한미 쇠고기 기술협의 이틀째 회의가 농민단체들의 반발로 제 시간에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협의 장소인 경기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앞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한우협회 회원 등 20~30명의 시위대가 정문
농림부 관계자는 현재 경찰 병력 증원을 요청한 상태며, 경찰이 상황을 정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어제 협의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뼛조각 허용 여부와 다이옥신 검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