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는 21일에는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가격담합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전원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내일 판가름날 화학제품 담합건과 관련해서는 10여개 유화업체가 많게는 2천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사 담합건은 지난 7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지만 공정위가 해당 업체들에 부과해야 한다고 제시한 과징금은 모두 800억원이 넘었습니다.
SK 270억원, GS칼텍스 230억원, S-오일 160억원, 현대오일뱅크 140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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