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올바른 의료 관광 문화 정착을 위해 매경헬스와 인민망이 공동으로 펼치는 '그린메디컬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기존의 외국인 환자는 한국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실질적인 배상을 받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보험상품은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재수술 비용 외에도 입출국 비용, 호텔비 등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그린메디컬사무국 손동수 사무국장은 "해당 보험은 그린메디컬캠페인과 제휴를 맺은 병원을 선택하는 중국 의료 관광객이라면 추가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의료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진 기자 /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