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LCD TV용 부품의 특성측정법이 새로 국제표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LCD TV의 핵심부품인 백라이트 유닛의 특성 측정법으로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에서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돼 실질적으로 국제표준이 됐다고 기술표준
기술표준원은 또 이동통신용 저감노이즈 필터에 적용되는 초전도 고주파 표면저항 기술도 국제표준으로 제안돼 채택될 예정이며 공장 자동화분야에서 실시간 통신 프로토콜로 활용되는 '산업통신망 이더넷 기술'도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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