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예그룹은 광동성 주변 5개 성에서 1300여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 뷰티 관련 전문업체다. 닥터스칼프와는 지난 2012년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현지 특화 제품 개발, 관리 시스템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추가 협력으로 중국 광저우를 중심으로 닥터스칼프 브랜드로 매장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스칼프는 상예그룹이 오픈한 지점에 브랜드는 물론, 관리시스템 및 교육프로그램과 전문제품 등을 수출해 중국인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훈 닥터스칼프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진출은 닥터스칼프가 글로벌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2년간의 노력의 산물
닥터스칼프는 10년 업력을 보유한 탈모 및 두피관리 전문매장으로 12개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30개 지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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