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차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부동산 입법 처리가 지연될 경우 어렵게 일구어낸 부동산 시장의 안정기조가 흔들릴 위험이 있고, 값싼 주택의 공급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서는 여야간사간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안에 법안심사와 상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차관은 또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엔 캐리트레이드 유인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과 주요국간 금리차가 유지되면서 급격한 청산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