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와 대림산업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안비치'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을 포함해 사흘동안 약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로 구성되며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됐습니다.
가구에 따라 바다·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광안리 해변, 수변 공원, 해변 산책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복합쇼핑몰인 센텀시티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서며 전기자동차 충전 장치, 무인 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됩니다.
아울러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도 문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입니다.
내일(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신청을 받습니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고 계약은 26∼28일 진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