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신한지주 주식 230만주를 매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매각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매각 단가는 오늘 종가인 주당 5만7천50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천322억5천만원입니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예보의 신한지주 전체 보유 주식 2천236만주(5.86%)의 10% 가량에 해당됩니다.
예보는 나머지 보유 지분을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며, 한 매각 관계자는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컨소시엄이 매각 상대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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