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0.90원 하락한 93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들이 매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환율 하락을 유도했고, 일본계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신한금융지주 지분 매입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772.20원을, 엔달러 환율은 121.48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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