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의 조달 자금 중 예금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은행채와 양도성예금증서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이 조달한 천191조원 가운데 예금의 비중은 49.6%으로 2005년의 53.4%보다 약 4% 포인트 감소한 반
예금 비중이 감소한 것은 종합자산관리계좌 등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단기 고수익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은행의 요구불 예금과 저축예금 등 예금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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