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주는 매트 신제품을 2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매트는 모서리 공간 활용도를 높인 '엣지코너'와 기존 매트 사이즈에 맞지 않는 자투리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확장형 매트 '공간플러스' 등 두가지다.
엣지코너 매트는 주방, 거실 등에서 모서리 공간에 사용할 수 있게 '기역(ㄱ)'자 형태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역자로 배치되는 씽크대나 가구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공간플러스 매트는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크기는 기존 거실용 매트의 절반 사이즈인 가로 230㎝, 세로 70㎝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거실용 매트는 30평대 거실에서는 두장을 나란히 펴고 쓸 수 있지만 20평대 거실에서는 두장을 깔기 애매하다"며 "이처럼 매트 한 개로는 부족하고 두 개를 쓰기에는 작은 애매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엣지코너 매트는 대형(200㎝×100㎝)과 소형(88㎝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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