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를 지낸 김유찬 씨의 '위증교사' 주장 등과 관련, 이를 입증할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최종 발표했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 북한도 공감"
이해찬 전 총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열린우리당 이화영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은 6자회담 실무그룹 성과를 봐가면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북측도 상당한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산업·기업은행 FTA 예외 합의
한미FTA 8차협상 마지막 날인 오늘 양측은 금융과 농업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금융 분과에서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국책은행으로 보고 FTA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 송도 오피스텔 2채 이상 분양 적발
인천 송도 오피스텔의 청약 과열현상과 관련해 건설교통부가 떴다방 등이 2채 이상을 분양받아 전매하는 경우 적발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LG 등 3개사 '세제 담합' 적발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 등 국내 3대 세제업체 간부들이 세제 가격과 판매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