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위치기반기술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 비콘 개발에 이어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탑재된 비콘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비콘 단말기는 블루투스3.0 기술을 기반으로 블루투스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MCU를 포함했다. 향후 다양한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응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블루투스 3.0 비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하 버전에서도 구동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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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는 다양한 비콘제품 라인업 구축을 위해 소비전류를 감소시킨 제품과 특정 센서와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비콘 시장 기술 선점을 위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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