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 합병 효과와 원가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크게 좋아졌습니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이 4조1천745억원, 영업이익이 3천5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6.5%, 97.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6%로 3.1%포인트
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53.9%, 순이익은 465.5% 늘어났습니다.
현대제철은 "전반적인 철강시황 부진에도 지난해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의 시너지 효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판매 증대, 적극적인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