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의 경우 신규 주택대출액의 3분의1을 혼합금리 대출 상품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해 8월 유일한 혼합금리 주택대출상품인 'For You 장기대출'을 업그레이드한 이후 이달 20일까지 신규 대출액 중 취급 비율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이후 이달 20일까지 10조 5천여 억원을 신규 대출했으며, 이 가운데 혼합금리 상품은 3조 7천여 억원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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