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보다 부채의 증가속도가 빨라지면서 가계의 부채 상환능력도 악화돼 지난해 1인당 개인 빚이 1천4백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자금순환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개인부채 잔액은 671
우리나라 전체 인구 4천837만명으로 나누면 1인당 빚은 1천387만원에 달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그러나 개인의 부채 증가는 경제성장 등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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