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장애청년드림팀'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함께 세상을 만들자'는 주제로 10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 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입니다.
이번 10기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서류, 면접 심사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로,
10기 드림팀은 오는 19일부터 페루, 미얀마, 호주, 영국,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게 됩니다.
신함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