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한미 FTA 타결과 세계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1,480선을 훌쩍 뛰어 넘으며, 다섯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해군 공금유용 의혹' 대대적 감찰
해군 헌병부대 영관급 장교들이 공금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해군이 대대적인 자체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커피·포도주 관세 즉시 철폐
한미FTA 협상에 따른 각 품목별 개방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수입되는 커피와 포도주는 즉시 관세를 철폐하고 맥주와 아이스크림은 7년내 관세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 서울시 퇴출후보 102명 확정
서울시가 퇴출후보 대상 공무원 102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자진퇴직 신청자와 질병이 의심되는 사람을 제외한 80명이 단순 현장업무에 배치됩니다.
▶ 서울 시민이 가장 오래 산다
전국에서 서울 시민의 기대 수명이 80.4세로 가장 긴 반면, 경남 도민은 77.5세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노 대통령 다음주 개헌안 발의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주 중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 "EU와 FTA 내년에 끝낼수 있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mbn 뉴스현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럽연합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내년 안에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긴급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
이달부터 갑자기 야근을 하거나 몸이 아파 자녀를 돌볼 수 없게 된 부모를 위해 최저 시간당 천원에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국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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