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틀러 대표는 한미 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쇠고기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미 의회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한국 정부도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또 노 대통령이 FTA 타결 직후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한국이 국제 가이드라인을 존중할 것이라고 명백히 밝혔고,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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