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근이완진통제 '케어담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어담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가지 성분의 복합상승효과로 근육 뭉침 및 통증을 해소한다.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 내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주며 에텐자미드는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카페인은 혈관 확장 작용으로 약물의 흡수를 증대시켜 효과를 증진시키며, 이뇨 작용으로 근육 및 신경 통증 부위의 부종을 제거해준다.
특히 에텐자미드는 비(非) 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로 아스피린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고 타 진통성분에 비해 진통, 항염증 작용이 강하고 지속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케어담정은 기존 진통제 복용시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겪는 분이나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 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이후 요통(허리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 명절증후군을 겪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케어담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1~2정, 1일 2회 통증 또는 발작시에 복용하는 제품이며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전화(080-988-888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