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과 현대중공업이 올해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으로 재지정됐고 동부와 현대, CJ, 대림, 하이트맥주 등 5개 집단은 제외됐습니다.
출총제 적용 기준의 상향 조정으로 인해 출총제 적용대상은 지난해 14개 집단 343개사에서 올해 11개 집단 264개사로 줄었으며, 오는 7월 2조원 이상 중핵기업으로
축소되면 7개 집단 27개사만 출자제한 규제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자산 10조원 이상으로 순자산의 40% 이상을 다른 회사에
출자하지 못하는 11개 출총제 기업집단 264개사와 계열사간
올해 출총제 기업집단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GS, 금호아시아나, 한진, 현대중공업, 한화, 두산 등 11개로 지난해 14개보다 3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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