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LG·신한카드 통합 시동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로 편입된 LG카드와 신한카드의 통합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신한지주는 본점에서 'LG-신한카드 공동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경영위는 통합과 관련한 최고 의사 결정 기구 역할을 하며, 경영 전반 뿐 아니라 카드부문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통합이전까지는 상설기구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이, 위원은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와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이 맡아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