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 결정에 따라 흡연 욕구 억제 식품을 판매하는 '식후땡 탈출!' 기획전을 연말까지 상시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대표상품인 청도 햇복숭아는 4.5kg당 7800~2만3800원 구성됐다. 쌀과 함께 섞어 먹을 수 있는 귀리 1kg을 3480원에 판매한다. 재래방식으로 구운 대천김은 1만1900원(6매*10봉)에, 현미·메밀 등 녹차원 차 모음전은 4800원부터 준비됐다.
이외에 대용량 사탕 모음전, 고려은
티몬 관계자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로 금연을 결심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기획전을 계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적절한 식품 섭취를 통해 건강한 금연을 계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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