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 출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에서는 IPELA 엔진 EX가 탑재된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 3종(SNC-XM632, SNC- XM636, SNC- XM637)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X 시리즈는 통합 신호 처리 시스템인 'IPELA 엔진 EX(IPELA ENGINE EX)'를 탑재해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열차나 버스 등 차량 진동 시에도 카메라의 물리적 파손을 방지하도록 제작 되었으며, 모션 벡터 기반의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통해 영상의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보다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실외 감시 및 우천 피해가 우려되는 실내에서 사용이 용이하며, IK10 파손 방지 기능으로 카메라 파손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촬영 시 VBR, CBR, VBR w/Cap 압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IPELA 엔진 EX가 탑재된 X 시리즈는 View-DR, XDNR 및 DEPA 어드밴스드와 같은 소니 고유의 영상 기술을 통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며 "최근 영상 보안 시장에서 차량용 보안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합리적인 감시 시스템 구축에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