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안성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산업단지 개발을 담당할 추진단 출범식을 연다.
또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입주 희망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지철 회장을 비롯한 기계업종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내에 △기계업종 전용 클러스터 조성 △R&D 공동수행 △공동 인적자원 육성 등 시너지
한편,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양촌리 일원의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2단계) 부지 내에 69만 962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 당 9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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