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일반 사용자(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배우 홍은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홍은희가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깔끔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와 주부이자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깐깐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파세코가 표방하고자 하는 방향과 잘 맞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유준상의 부인으로도 잘 알려진 홍은희는 최근 MBC 예능 방송인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파세코는 지난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생산한 회사로 가스쿡탑, 렌지후드 등을 함께 만들고 있다. 올해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빌트인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 가스렌지와 후드 패키지인 '키친마스터'는 디지털플라자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며 이달말 렌지후드도 단독으로 홈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일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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