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종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갑상선암의 종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고 어떤 종류는 진행이 빨라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암은 한국인 암 발생이 가장 높은 암으로서 1년 발병 환자수만 4만여 명에 달한다. 다행히 생존률이 높아 '착한암'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갑상선암 종류에는 갑상선호르몬을 생성·저장하는 여포세포에서 기원한 암인 '분화암'과 '미분화암', 칼시토닌의 분비를 담당하는 C-세포인 부여포세포에서 기원한 암인 '수질암'으로 나뉜다.
이중 분화암은 갑상선암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유두상 갑상선암과 여포상 갑상선암은 상피조직에 생기는 악성결절로 알려졌다.
갑상선암 종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상선암 종류, 무섭다" "갑상선암 종류, 특별한 증상이 없구나" "갑상선암 종류, 건강검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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