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5주년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등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등산의 새로운 추세인 '백패킹' 상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백패킹'이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으로, 롯데마트는 백패킹에 어울리는 알파인 텐트, 침낭, 코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투스카로라 알파인 텐트(1인용)'가 있는데, 정상가(33만원) 대비 70% 가량 저렴한 9만9000원(300동 한정)으로 팔 예정이다. 아울러 '투스카로라 쏠로 코펠(그릇2개+냄비1개)'도 2만2000원에 판다.
특히, 알파인 텐트의 경우 1인용 크기에 무게가 2.3kg 가량으로 초경량이며, 방수 및 방풍 역할을 해줘 백패킹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한 '마운티아 툰드라 다운침낭'을 9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입점 등산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롯데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2일까지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SK카드로 롯데마트에 입점한 등산 브랜드 매장에서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패킹 상품 및 등산 티셔츠, 스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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