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적 저하로 진통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추가 단행하진 않을 전망이다.
김종중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사장은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앞서 삼성전자의 추가 조직개편 여부에 대한 질문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 저하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직원 이동 등 조직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IT·모바일(IM) 사업부문 임직원 50
그러나 이번 답변으로 삼성전자의 추가 조직 개편은 올 연말까진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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