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와의 통합 이후 첫 영업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통합에 맞춰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사의 기능과 인력을 흡수하고 첫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지주사와 합병하며 은행
이에 따라 2001년 4월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 금융지주사인 우리금융은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당시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했던 한빛·평화·경남·광주은행 등을 한 그룹으로 묶기로 하고 지주회사로 우리금융을 설립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