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5일 경북 구미시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사업규모는 약 40억원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2월까지이다.
회사측은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ITS 교통체계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량의 통행속도와 위치정보, 운행정보, 구간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무선통신기술과 통신망시설을 활용해 교통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국도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출퇴근 교통량과 일교통량, 월교통량 등 데이터 축적을 통해 교통정체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석 대표이사는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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