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이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을 '아트 오브 투썸(Art of Twosome)'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리뉴얼된 매장에서는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관련 제품도 선보인다. 회사는 기존의 디저트 카페를 작품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후 첫번째로 매장을 찾는 아티스트는 평소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다. 매장에는 하정우의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신진 아티스트(Yunzo)와 하정우가 협업한 벽화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하정우의 그림을 담은 머그 2종과 접시 4종도 함께 출시해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음료와 디저트를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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