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수원 지역 2개 매장 열어…14일까지 할인 행사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1일 'AK&수원점'과 12일 '수원 망포점'을 열고 14일까지 개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역 인근에 새로 연 복합쇼핑몰 '에이케이앤드(AK&)' 5층에 위치한 유니클로 'AK&수원점'은 기존 'AK플라자 수원점'의 규모를 확대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이다. 성인 의류 뿐만 아니라 키즈·베이비 상품까지 전 상품 라인업이 마련됐다.
12일 개점하는 '수원 망포점'은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교외형 매장으로 주차 시설을 완비했다.
유니클로는 'AK&수원점' 및 '수원 망포점'에서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클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후리스 풀집 재킷(Fleece Full-zip Jacket)은 오는 18일까지 기존 2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은 행사 기간인 14일까지 기존 2만4900원에서 5000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수원 지역 신규 점포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수원몰점'에서도 같은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유니클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매장 방문 및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두 매장 모두 오전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수원 지역의 유명 제과점인 '햐안풍차'의 단팥빵을 매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하얀풍차'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AK&수원점에서는 유니클로 에코백을 수원 망포점에서는 유니클로 후리스 담요를 선착순으로 매일 증정한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www.uniq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