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mbn은 과학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만든 '꿈을 현실로 사이언스'란 프로그램을 매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네트워크와 연결된 지능형 로봇을 소개합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싸움을 하는 로봇에서 그림을 그리는 로봇까지.
최근 로봇의 진화는 끝이 없습니다.
로봇의 모습도 점점 사람을 닮아가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휴머노이드라고 불리는 이런 로봇은 지난 2000년 일본의 아시모가 탄생하면서 본격 개발됐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는 마루와 아라.
휴머노이드면서 네트워크로 연결돼 지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 유범재 KIST 인지로봇 연구단장
-"실제 로봇도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그 능력을 무한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외관의 모습은 바뀌지 않지만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서 점점 더 똑똑해 지게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곧 다가올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로봇은 일상 생활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유범재 KIST 인지로봇 연구단장
-"2015년이 되면 1가구에서 1대 이상의 로봇이 이용
이번주 월요일(21일) 저녁 7시30분 미래의 주인공 로봇의 세계를 mbn을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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