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해 넘쳐나는 중동지역의 오일달러와 아시아 각국의 산업화에 힘입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4월까지만 벌써 100억 달러를 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말까지 플랜트 수주액은 10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나 늘어났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최대 수주처인 중동의 경우 풍부한 오일달러를 배경으로 4월까지
수주액이 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나 증가했습니다.
중동외 아시아 지역도 인도와 태국
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플랜트 수주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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