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게임업계의 주요 소식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역시 스타크래프트 후속작 공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온라인 게임업체 네오위즈의 게임전문 자회사 출범 소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관심이 이번 주에도 계속됐습니다.
화려한 3차원 그래픽으로 시선잡기에는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일단 출시되면 게임업계를 비롯해 PC업체들에게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차원 그래픽에 걸맞는 높은 사양의 PC가 필요해 교체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의 온라인 게임인 배틀넷이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국내 사용자들이 반발할 수도 있어 제작사인 블리자드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1천5백억원 매출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출범식에서 중국 진출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
네오위즈는 자회사 출범에 앞서 EA로부터 1천억원 투자를 받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으로 스페셜 포스를 비롯해 EA와 공동 개발중인 게임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