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8일 이번 시즌 실내 보온 아이템을 전년보다 15% 늘려 출시했으며 지난 12월 한달 동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밍크, 벨보아 등 얇지만 보온력이 뛰어난 소재로 된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스는 벨보아 소재의'솜사탕 수면 파자마 세트'는 5만9000원에 출시했다. 보디가드도 벨보아 소재의 '하트 수면바지'를 내놓았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섹시쿠키는 폭신한 밍크 소재의 '베이비핑크 이지
한편 예스는 방한복 이외에도 수면 양말 등 이색 보온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쉘파 소재로 된'캐릭터 수면담요'는 1만7000원, 탁텔 소재의 '솜사탕 수면양말'은 4500원이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