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원장 김경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릴 예정인 음향 전시회 'The NAMM show'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국내 음향 관련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에펠, 클라임, 중암금속, 지앤비픽업, 대흥인터내셔날, 오디오프로브 등 국내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8개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초 열리는 The NAMM show는 오디오, 악기, 전자악기, 악세서리 등을 소개하는 세계적 규모의 음향·악기 분야 전시회다. 이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제품이 북미시장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5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이번에 부스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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