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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가까운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 노브이 아르바트 거리에 브랜드 체험관인 '모스크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관은 총 면적 880여 평방미터(㎡) 로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전시 공간, 문화·이벤트 공간, 멀티미디어실, 도서실, 카페 등이 마련됐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전 10시∼오후 10시 사이에 스튜디오에 입장할 수 있다. 직접 자동차를 시승해 보거나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현대차와 관련한 정보나 자료를 얻고 자동차 관련 서적도 읽을 수 있다. 각종 이벤트나 공연 등이 펼치질 문화·이벤트 공간과 실내 카페는 고객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체험관을 통해 러시
구영기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과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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