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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오늘(28일) 울산광역시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울산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울산지역 인터넷, 스마트폰중독위험군 수는 각각 5만, 6만여 명으로 센터는 개인과 집단 상담실, 대기실 등을 마련하고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전문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유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인터넷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교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김경섭 한국정보화
한편,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지난 2002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광역시‧도에 16개 센터가 마련되었으며 올해 신규센터 1곳을 추가로 신설해 17개의 센터가 완비됐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