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 자동차의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만 9천930대로 월 판매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천367대를 판매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월 4천 대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우디는 3천550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했고, BMW와 폭스바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