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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 임직원 1만여명이 참석하며 대한적십사자 봉사자들도 함께 한다.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5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8500여 세대를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사무총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동작관악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밖에 삼성전자 기흥, 화성사업장 임직원들은 기간 중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4곳을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삼성
삼성의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14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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