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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VR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S-LTE와 연동해 VR 콘텐츠를 재생하는 헤드셋이다. 스마트폰을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모바일을 통해 VR 콘텐츠를 내려받아 재생한다.
360도 파노라믹 뷰와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갤럭시 노트4의 5.7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화면 품질도 우수하다.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오큘러스 시네마, 360도 비디오 등 다양한 VR 전용 콘텐츠를 지원하며 기어 VR용 모바일 TV 서비스인 KT 미디어허브의 '올레 TV 모바일 VR'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VR 게임은 게임등급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고 지연 시간을 줄여 화면 끊김 현상 등이 적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어 VR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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