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대 수협중앙회 신임회장에 김임권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부산)이 선출됐습니다.
김임권 신임회장은 16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현 수협중앙회장과 조합장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 결과 61표를 획득, 23표를 얻은 정일상 의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경북 포항)은 7표를 얻었으며 무효가 1표 나왔습니다.
수협중앙회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이 없었으나 이번 선거부터 비상임 4년 단임 명예직으로 바뀌었습니다.
중앙회장이 되면 수협을 대표하고 총회·이사회 의장 역할을 맡지만 업무 집행권한이나 인사권은 행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