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전문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으로 유명한 엠에프지코리아가 23일 한종문 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장(55)을 신임대표로 영입했다.
한 신임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 건축대학원의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버거킹과 베이커리 체인점인 오봉팽의 미국 현지 본사에서 13년 이상 근무해 외식관련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하겐다즈의 모기업인 '제네럴밀스'와 위생 및 클리닝 솔루션 제공업체인 미국의 이코랩 한국지사를 거쳐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이로써 매드포갈릭은 한 신임대표는 국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매드포갈릭을 만든 남수정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추는 이원화 전략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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