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봄 신메뉴 출시

CJ푸드빌의 한식뷔페 '계절밥상'이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계절밥상의 이번 봄 제철 메뉴는 주꾸미, 민들레, 미나리를 활용한 것들이다. 25일 선보이는 봄 제철 메뉴 '주꾸미 미나리죽', '주꾸미 구이',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 차'와 '곤드레 솥밥'은 지난 해 봄에도 출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추가된 '미나리 바지락전'은 미나리와 바지락을 넣어 부친 전 요리로, 향긋한 미나리의 향과 함께 쫄깃한 바지락의 식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 양구의 친환경 시래기를 넣어 더욱 구수한 풍미를 내는 '양구식 찜닭', 쫀득한 청포묵을 버섯볶음, 달걀 지단, 오이와 함께 버무려 산뜻하고 고소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청포묵 무침'도 새롭게 선보인다. 위 신메뉴는 오는 27일 오픈하는 평촌 롯데점을 비롯한 계절밥상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계절밥상은 이번 메뉴 출시 이후 3월 중 갈비살을 곱게 다진 떡갈비에 향긋한 미나리를 올린 '언양식 미나리 떡갈비'도 추가로 선보이며, 4월 중순에는 하얀 민들레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