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다큐 최고다] 프랜차이즈 성공… 이면에 숨어있는 비밀은? ‘명태본가’ 장용훈 대표

20년 요리 경력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에 해성같이 등장해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CEO가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는 재료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명태본가’의 장용훈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단기간에 15매장을 오픈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장용훈 대표. 그런 저력에는 남들보다 몇 배는 되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2007년 큰 사고로 장애가 생긴 장용훈 대표.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장용훈 대표의 성공비결을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20여년 외식업에서 일을 한 장용훈 대표. 그는 요리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자신이 넘쳤습니다. 그런 그에게 불운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2007년 근무 중 큰 사고를 당한 그. 2만 볼트가 넘는 전기감전 사고로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좌절이 그를 덮쳤습니다.

15번이 넘는 대수술과 3년의 재활치료를 해야 했던 장용훈 대표. 의사들도 반신반의했던 회복을 그는 이뤄냈습니다. 고립된 것 같은 좌절 속에서 그를 이끌어준 건 가족이었습니다. 좌절을 이겨낸 그는 큰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이었습니다.

성공하기 쉽지 않은 프랜차이즈 사업. 지인들은 불편한 몸으로 사업에 뛰어든 그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요리가 자신의 인생이라고 말하며 장애를 뛰어넘는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힘든 순간 바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그는 거기서 먹은 명태 요리라면 누구나 좋아할 음식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콤하고 달콤한 명태조림을 손님들에게 선보인 그. 손님들의 반응은 그의 예상대로였습니다.

남들보다 몇 배가 넘는 노력과 실력으로 당당히 성공을 이루고 있는 장용훈 대표. 이제는 15개 매장을 오픈하며 명실공인 프랜차이즈 성공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그.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으로 성공의 길을 걷는 장용훈 대표의 성공 비결은 2월 28일 오전 4시55분,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