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7만9000원에 `골프채 세트` 판매

롯데마트가 다음달 11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50개 점포에서 '골프 풀세트'를 37만9000원에 판매하는 '골프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25일 롯데마트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7개 ▲유틸리티 ▲퍼터 ▲캐디백으로 구성된'야마모토 골프 풀세트'를 200개 한정으로 37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이 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김효주 볼마커(볼마커 2개+홀더 1개)'를 증정한다.
부산점, 장암점 등 총 70개점에서는 스릭슨 골프볼(12입)을 1만2900원에, 브릿지스톤 컬러볼(15입)을 1만4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규웅 롯데마트 골프 MD(상품기획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되는 3월로 접어들면서 골프 관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감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