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상황별 입문 와인을 추천해 26일 발표했다.
레뱅드메일은 입문자용 레드 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들라스 방뚜'를 추천했다.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해 와인의 맛을 잘 모르는 입문자도 풍부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들라스 방뚜'는 지난 2007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90점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에는 코리아 와인 챌린지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탄닌 성분이 적은 청포도 알맹이만으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은 떫지 않아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다. 칠레 와인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은 100% 손으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 대표 품종인 소비뇽 블랑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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