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캠핑 용품을 개발하고 수입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가고 있는 그. 여전히 실무에서 달리고 있는 ’캠핑153‘ 최경환 대표의 성공비결을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대학을 휴학하고 의류 회사에 뛰어든 최경환 대표. 그 배경에는 가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이른 나이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가장이 되어야했던 그. 그는 사회생활을 배우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 발령해달라고 하며 가장이 되기 위한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며 물류, 영업 못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달린 그. 그가 그렇게 열심히 한 것은 한 가지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40전에 내 사업을 시작하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회사의 모든 일을 솔선수범 배웠고 40이 되기 전에 그는 회사를 나왔습니다.
사업에 대한 준비도 하지 않고 회사를 박차고 나온 그. 하지만 그는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경험들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능력을 믿은 사람들은 함께 사업을 하자며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 중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착화제였습니다.
캠핑을 하며 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던 최경환 대표. 젤 형태로 쉽게 불을 붙일 수 있게 하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견하고 그는 바로 캠핑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긴 어려웠고 그는 5개월 만에 억대의 손해를 보며 사업을 접어야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 속에서도 빛을 찾았습니다. 5개월 동안 영업하며 뚫었던 200개의 캠핑 매장. 그 매장들이 있었기에 그는 다시 캠핑 사업을 시작할 마음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0개의 매장과 함께 다시 사업을 시작한 그. 그는 좋은 제품을 직수입하고 개발하며 캠핑 용품의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그. 좋은 제품을 많은 직거래해 많은 매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납품하며 캠핑 용품의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는 온라인 매장, 캠핑 용품 전시장, 캠핑 판매 건물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최경환 대표.
‘캠핑153’은 합리적인 가격